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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5-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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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구매해 가조립 했었던

고토부키야 레진 킹제이더 제품이다~ 10년 전 당시

 

일본 옥션 낙찰품으로 당시 낙찰 가격은 9,999 엔

구매가격은 배송비까지 134,000 원 들었다

 

벌써 10년 전이네 ㅋㅋ 당시에 가오가이가 시리즈라면

눈에 불을 켜고 마구마구 모으던 20대 청년이었다 ㅎ

 

레진 캐스트 제품은 일반 프라모델과는 다르게

재질도 무르고 가격도 비싸다;;

 

수량을 얼마 만들지 않아서 더 그런데

아무튼 한때 이 레진으로밖에 출시 되지 않던

 

가오가이가 시리즈가 참 많았다 ㅠㅠ

10년이 지난 지금이야 반다이 초합금부터

 

조립식 미니프라까지 가오가이가 라인업이

다시금 부활했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ㅠ

 

 

 

 

 

모형용 니퍼로 여기 자르고 저기 자르고

사포질도 좀 하고 꽤 멋들어지게 완성을 해주었는데

 

웬걸;; 기본으로 포함된 각 부위별 관절이 ㅠㅠ

완전 오징어 너덜너덜 수준이 아니던가;;

 

 

 

 

 

당시 악명 높았던 아오시마 조립식 가오가이가 못지않은

오징어 낙지 관절에 분개해 리볼텍 몇 개를 희생해서;;

 

리볼텍 관절을 거의 온몸에 이식해 주었다...

리볼텍 이식 포인트는 빨간색 표시 부분 (9개)

 

다행히 레진 재질은 구멍을 확장하고

관절을 이식하기가 매우 수월한 재질이라

 

작업 시 큰 어려움은 없었다 ㅇㅇ

주로 힘을 많이 받는 가동 부위로 이식했고

 

이식 후 수월한 포징력과 우수한 자립력까지...

완벽한 이식이었다고 생각한다 ㅎㅎ

 

 

 

 

 

레진은 속이 꽉 찬 꽤 무거운 재질이라

관절이 조금만 좋지 않아도 10년 전 당시의

 

가동식 레진 제품들의 포징은 거의 포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리볼텍 관절로 이식 개조 후 포징력이

 

원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현되었다 ㅎ

요즘 레진 제품은 10년 전 관절처럼 개판은 아니겠지?

 

 

 

 

 

비변형식 프로포션에 중점을 둔 모델이라

포징 하나하나 정말 멋있었다 * o *

 

 

 

 

 

5연 메이저 포!

 

 

 

 

 

10연 메이저 포! 반 중간자 포! ㅋㅋㅋ

 

 

 

 

 

당시에 같이 조립했었던

카이요도 모노 샤프트 레진 제네식 가오가이가~

 

카이요도 가동형 레진 가오가이가 시리즈는

가조립만으로도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다...

 

물론 완성하면 이보다 더 완벽한

가오가이가 제품은 없다 ㅠ bbb

 

 

 

 

 

같은 고토부키야 가오가이가 가동형 레진 시리즈의

제이더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고토부키야 레진 가동형 제이더나 킹제이더 모델 모두

원작과 싱크로가 거의 동일한 현존하는 유일한?

 

가동형 제이더 제품이었을 것이다~ (더 있었나?)

물론 이제 반다이한테 그 자리를 내어주겠지 ㅎㅎ

 

그것도 완전 변형 제품인데다가

프로포션까지 잡은 괴물 ㄷㄷㄷ (크기도, 가격도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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