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받은 시계와 화분, 꽃 명함, 나이프, 아이폰 6s, 서랍장, 싱가포르에서 사온 트랜스포머 컵까지 ㅎ 아이폰은 결혼 후 내 폰이 망가진 상태로 계속 쓰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아이폰 사자" 해서 반나절만에 뚝딱... 나는 홍대역에서 직거래로 당일 바로 구매했고, 와이프는 새 제품으로 그날 바로 발송해서 이튿날 받고 ㅎ 아이폰을 받고 나서 쓰다 보니까 드는 생각이 "왜 진작 좋은 제품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ㅠ 사진도 아주 잘 나오고 일반 윈도우 컴에서 사진 꺼내기도 안드로이드와 거의 똑같아졌다 ㅎ 그런 것도 모르고 아무 스마트폰이나 그냥 썼으니 ㅠㅠ 다른 건 그렇다 쳐도 하필이면 연애할 때 사진 화질이 대부분 안좋은 기종을 계속 써서 그게 제일 아쉽다... 아무튼 앞으론 나도 와이프 화장대..
올해 6월이면 11살 되시는 주인님... 2006년 6월 4일에 처음 만났다 ㅋㅋ 그땐 너무 작아서 여성용 핸드백에도 쏙 들어갈 정도였는데 지금은... 꼬리까지 길이를 재면 1미터는 넘을 듯 ㄷㄷㄷ 아직까지는 크게 아픈데도 없이 잘 지내주어서 참 다행 한 25년만 살았으면 좋겠는데 욕심이겠지 ㅠ 이놈 나이먹으니 잠이 많아졌다 자주 못놀아 줘서 미안할 뿐 ㅠ 이빨도 나이들면 더 자주 닦아 줘야하고 챙겨줘야할게 더 많이 늘어나겠지 ㅠ 사람이랑 똑같지 뭐... 오래 오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ㅎㅎ 그러고보니 내 프리랜서 경력과 완벽하게 동일한 나이... 내가 회사를 퇴직하면서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했을 때 그날 바로 만난 놈이니 ㅎㅎ 아직까지 같이 한공간에서 일한다는게 가끔 매우 신기함 ㅋㅋ (하지만 너는 ..
며칠전 우체국에 택배 부치고 오는 길에 훈련중인 예비군 아재들 구경함ㅋㅋ 저런 훈련한적이 언제더라... 까마득하네 ㅠ 그래 이거지 이거야... 개구리 군복에 M16A1 완벽한 내 취향 저격!!!! 핡 ㅋㅋㅋ 예비군 대장이 신호 대기중에 기념 사진?도 찍고 ㅋㅋㅋ 지나가는 여자들 몇몇이 신기한 광경인지 사진과 영상을 찍었음 ㅎ 하긴 홍대에서 좀 신기한 광경이긴 하지 ㅋㅋ 어후 폰카라 화질이 너무 아쉽... 2010년 전만 해도 신촌에서 카빈으로 훈련받았던 거 같은데 그 많던 카빈을 다 수거해서 미국으로 다시 역수출로 되팔아 국방부가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무려 실화임 ㄷㄷㄷ 아무튼 M16A1 한자루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