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을 훌쩍 넘어버린 애니메이션 신혼합체 고단나~ 박력 있는 작화와 연출이 끝내줬던 작품~ 열혈 애니! 마지막 사진에서 여성형 로봇과 파란색 로봇이 뭔가 요상하지만 어쨌든 합체가 되면서? 중간의 빨간색 고단나 트윈 드라이브가 된다;;; 합체씬을 처음 봤을 때 뭔가 넋이 나간 상태로 본거 같은 ㅋㅋ 주인공 메카닉인 고단나 트윈 드라이브 모드를 너무 좋아해서 이 고단나 제품은 카이요도 정품 가동형 레진 모형으로 꼭 수집해 놔야겠다는 마음이 항상 간절했다 ㅠㅠ 그 젊은 시절의 간절했던 마음대로 지금은 4개를 소장 중... 라이터와 간단한 크기 비교~ 크기는 12cm 정도? 카이요도 리볼텍의 형님 뻘이지 뭐 ㅋㅋ 가조립 상태 + 도색 완성 상태 야마구치 카츠히사 조형사의 전매특허~ 차렷 불가!ㅋㅋ 하지만..
2007년에 구매해 가조립 했었던 고토부키야 레진 킹제이더 제품이다~ 10년 전 당시 일본 옥션 낙찰품으로 당시 낙찰 가격은 9,999 엔 구매가격은 배송비까지 134,000 원 들었다 벌써 10년 전이네 ㅋㅋ 당시에 가오가이가 시리즈라면 눈에 불을 켜고 마구마구 모으던 20대 청년이었다 ㅎ 레진 캐스트 제품은 일반 프라모델과는 다르게 재질도 무르고 가격도 비싸다;; 수량을 얼마 만들지 않아서 더 그런데 아무튼 한때 이 레진으로밖에 출시 되지 않던 가오가이가 시리즈가 참 많았다 ㅠㅠ 10년이 지난 지금이야 반다이 초합금부터 조립식 미니프라까지 가오가이가 라인업이 다시금 부활했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ㅠ 모형용 니퍼로 여기 자르고 저기 자르고 사포질도 좀 하고 꽤 멋들어지게 완성을 해주었는데 웬걸;; 기..
이사하면서 박스 속에 수년간 짱박혀 있던 아끼는 물건들을 사무실에 선반을 달고 진열해 놓았다 ㅋㅋ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아끼는 제품들... 너무 오덕오덕인가ㅋㅋ 그래도 가끔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고 좋다ㅎ 가운데에 카이요도 신혼합체 고단나 제품은 아직 미조립 상태로 3개나 더 있다... 합체 전의 모습을 재현해주려 하나둘씩 사던게 4개나 되었네...ㄷㄷㄷ 지금은 단종된 맥스팩토리의 가이버 시리즈... 최근에 피그마 시리즈로 크기를 좀 작게 설계해 다시 출시중인데 피그마 가이버 시리즈는 내가 가진 오리지날 옛날 제품의 발끝도 못 쫓아가는 수준이다... 아니 대체 왜 다운 그레이드를? 옵티머스 프라임도 해외에서 옵션을 따로 구매해서 꽤나 특별한 보이저 옵티머스의 모습인데 아직 도색이... 어디 업체에 맡기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