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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5-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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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에 사용된 모든 에어소프트 모형들은
칼라파트 부착 및 파워 브레이크 장착후 (O.2 J)

 

총포 화약 안전 기술 협회의 정식 검사를 마치고
국내법에 맞는 제품으로 판정되어 세관에 정식 통관되었거나

 

생활환경시험 연구원에서 인증을 받고 정식 수입된 (KC 인증)
6mm 플라스틱 비비탄을 사용하는 안전한 서바이벌 게임용

 

에어소프트건 모형입니다. 또한 본 리뷰에 사용된
레플리카 광학 모형 일체도 국내법에 따라

 

조준선, 영점 조절, 전원이 모두 제거된 상태로

정식 유통된 적법한 제품만을 구매하여 리뷰하였습니다

 

작년 12월 27일에 도착한 RMJ TACTICAL Osprey

먼저 박스 샷. 너무 단출해서 받아보고 놀랐음...

 

일회용 우체국 박스 재질의 얇고 적당한 크기의

딱 가내 수공업 퀄리티, 솔직히 우체국 박스만도 못함ㅠ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명색이 마데인 USA인데 

박스 포장이 너무 허접하다 ㅠ 

 

그래도 내용물만 튼실하면 되니까... 그냥 넘어갔다ㅎ

박스 때문에 다시 반송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

 

 

 

 

 

우선 사용 주의 설명서 1장(앞 뒷면)과 기본 쉬스에

어깨끈 결속 고리를 부착하는 설명서가 1장 더 들어있다

 

그냥 설명서라 할 것도 없이 개인이 프린트한 저화질의

출력물 2장이 들어있다. 천조국 가내 수공업의 향기~캬..

 

 

 

 

 

박스 오픈~ 내용물은

도끼 본체 + 쉬스 + 어깨끈 + 어깨끈 고리, 이상 끝.

 

우선 대략적인 크기 비교를 위해서 가스 핸드건 2자루를

같이 찍어보았다~ 같이 찍은 가스 핸드건은

 

WA M1934 베레타 모델과 마루이 글록 18C

 

 

 

 

 

쉬스에서 빼낸 RMJ Osprey 매우 깔끔하게 잘 나왔다.

손잡이 하단에 5cm 정도의 길이로 내가 그토록 원하던 

 

프라이바(빠루)도 드디어 추가ㅠㅠ 빠루가 추가된 대신

베이스가 된 모델인 RMJ Kestrel Feather보다

 

전체 길이는 조금 더 길어졌다

(Kestrel Feather 33cm / Osprey 38cm)

 

문득 박스와 본체에 박힌 해골 마크가 좀 무섭다;;

근접 전투용 무기다 보니까 저런 문양을 만들었나ㄷㄷ

 

 

 

 

 

손에 쥐었을 때 G10 재질의 까칠한 표면이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G10 핸들을 고정하는 부분이

 

리벳으로 되어 있는데 몇 년 전에는 분해가 편하게 

나사로 조립된 모델들도 출시되었다가

 

요즘은 다시 리벳으로 나오는 모양... (살짝 아쉽)

리벳은 분리가 힘든 단점이 있지만 장점도 있는데 

 

뚫린 구멍으로 파라 코드를 감아 쓰거나 핸드 스트랩을

통과시켜 사용하는데 굳이 이렇게 파라 코드

 

감을 필요도 없이 카모폼 위장 테이프를 감으면

편한 세팅과 위장 효과에 그립감까지 일석삼조~

 

 

 

 

 

다목적 장갑 (5.11 Tactical Scene One Glove)

장갑 끼고 쥐니까 그립감이 더 향상~ 당연한 거지만 ㅎ

 

목장갑만 껴도 그립감이 많이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다.

나중에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카모폼 테이프 구해서 

 

핸들에 감아주고 끝부분 구멍에 이탈 방지용

핸드 스트랩까지 달아주면 더 괜찮을 듯 ㅇㅇ

 

 

 

 

 

아까 같이 찍었던 가스 핸드건들과 같이~

 

 

 

 

 

가스 핸드건 1개 더 추가 ㅋㅋㅋ

요즘은 가스 핸드건이 너무 리얼하게 잘 나와서

 

칼라 파트를 장착해 구분해주지 않으면

실물과 외관을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RMJ 오스프리는 전체 코팅 마감을 듀라코트 처리했고

요즘 나오는 RMJ 모델은 세라코트로 출시되는 모양새

 

세라코트가 당연히 더 비싼 고급 코팅이고

험지에서의 효과도 더 확실하다 (녹 방지 등등) 

 

좀 사용하다가 국내 세라코트 전문 업체에 맡겨서 한번

말끔히 싹 밀고 세라코트로 재코팅 해줘도 괜찮을 듯

 

요즘은 미군이나 실총 회사에서 세라코트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이 영역이 에어소프트건에도 넘어오는 추세라

 

에어 소프트 라이플이나 가스 핸드건을

세라코트 업체에 맡겨서 많이들 코팅 한다 (언젠간 도전) 

 

RMJ Osprey 의 단점이라면 역시 무시무시한 가격과

살짝 아쉬운 듀라코트 코팅 정도가 있겠다.

 

주의 사항이라면 기본 쉬스가 너무 빡빡해서 

꺼내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음.. 조심해야 함

 

상세 스펙은
무게 : 743g

전체 길이 : 38 CM

재질 : 4140 Chrome Moly

도끼날 부터 스파이크 끝까지의 길이 : 18 CM

핸들 : G-10 FR4 3-D machined handle sc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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